지난달 전북 수출·입 모두 줄어…5대 무역국에서 부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9월) 전북지역 수출액은 5억 6,104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5% 줄었습니다.
지난달 전북지역 수입액은 4억 5,43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줄었습니다.
무역협회 전북본부는 국제적인 경기 침체와 지정학적 위험 부담이 가중되면서 교역량이 감소하는 추세라며, 고유가나 경기 불황 등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9월) 전북지역 수출액은 5억 6,104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5% 줄었습니다.
나라별로는 미국이 12.7%, 중국 17%, 베트남 26.9%, 일본 25.4%, 인도는 4.4% 줄어 5대 무역국 수출이 모두 부진했습니다.
주요 품목에서는 자동차만 10.7% 증가했고, 농약·의약품, 동제품, 건설·광산기계, 합성수지 등은 모두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전북지역 수입액은 4억 5,43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줄었습니다.
무역협회 전북본부는 국제적인 경기 침체와 지정학적 위험 부담이 가중되면서 교역량이 감소하는 추세라며, 고유가나 경기 불황 등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27살 딸이 집에만 있어요”…국회 찾은 엄마의 호소
- “GDP 2%만 투입하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가능”…정춘숙 “정부 재정 적극 투입해야”
- [단독] 윤희근 경찰청장, ‘참사 알림’ 11번 못 보고도 ‘책임 회피’ 논의
- 소음기·핸들 개조에 무면허까지…대형 이륜차 불법 천태만상
- 20대 여성 전청조, 펜싱선수 남현희 ‘스토킹 혐의’ 조사 후 귀가 [오늘 이슈]
- 이강인, PSG와 UCL 데뷔골 기록
- “설마 이 사람, 맞지?”…대구 아파트 ‘주차 안내문’ 논란 [잇슈 키워드]
- 후쿠시마 원전 청소하다 오염수 분출…“작업자 피폭 가능성”
- [현장영상] 경부고속도로 차량 5대 연쇄 추돌…1명 사망
- 길거리서 잠만 잤을 뿐인데…자선기금 모은 튀르키예 고양이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