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성황

문영호 기자 2023. 10. 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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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안산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센터간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을 차지한 안산동 '미스코리아'팀은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그램 경연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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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동아리가 참가 선의의 경쟁…안산동 미스코리아팀 '대상'
이민근 안산시장(왼쪽 여섯번째)과 2023 안산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2023 안산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센터간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각 동을 대표해 참가한 18개 팀은 댄스, 타악, 음악, 무용,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대회 결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합심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낸 안산동 ‘미스코리아’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곡동 ‘버닝필 라인댄스’팀과 대부동 ‘솔내음 색소폰’팀이 최우수상을, 이동 ‘판타지아 이동불패’팀, 해양동 ‘노래하는 통기타’ 팀, 성포동 ‘소리사랑’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협동심을 한껏 발휘해 멋진 무대를 펼쳐주신 참가자들께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격의 없이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함께 즐기는 특별한 자리를 더욱 폭넓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을 차지한 안산동 ‘미스코리아’팀은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그램 경연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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