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표심 공략"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영상 1억뷰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최종 투표를 한달 여 앞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제작한 영상이 1억뷰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현대차그룹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공개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 '부산의 경험을 전세계와 함께'(Busan Initiative with the Whole World)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최종 투표를 한달 여 앞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제작한 영상이 1억뷰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현대차그룹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공개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 '부산의 경험을 전세계와 함께'(Busan Initiative with the Whole World)편이다.
영상을 게시한 지 17일 만인 지난 25일 1억뷰를 넘었다. 총 조회수 1억1000만회 중 해외 조회수는 1억300만회로 해외 비중이 94%에 달했다.
이번 영상은 국제사회의 관심으로 최빈국에서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의 성장 경험을 전 세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부산 이니셔티브'(Busan Initiative)와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로서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비전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글로벌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실질적인 득표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와 각국 BIE 관계자들이 상주하는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유력 미디어를 통해 영상을 내보냈다.
이번 영상을 디지털채널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전방위로 상영하는 한편 다양한 유치 지원 활동에도 활용해 막판 유치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 있는 대형 옥외광고와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 13개 게이트 위에 설치된 LED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송출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지지와 연대속에 성장한 부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비전을 담은 이번 영상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BIE 회원국들의 막판 표심을 잡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최지 선정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만의 매력을 알려 막판 유치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현희 "전청조가 임신 가스라이팅…투자금 편취"…현재 결별 - 머니투데이
- 전청조는 주민등록상 '여성'이었다…뒷자리 '2'로 시작 - 머니투데이
- 17기 옥순, 의외의 직업 '깜짝'…"흑염소 목장·공장 운영" 반전 - 머니투데이
- 승마출신 정유라도 의아…"동갑 전청조, 뉴욕대 웬 승마과? 나도 갈걸" - 머니투데이
- "탕후루에 10만원 탕진"…탄식 부른 '경제관념 無' 18세 고딩맘 - 머니투데이
- 큰 돈 번 줄 알았는데…대박난 '삐끼삐끼', 원곡자 토니안이 놓친 것 - 머니투데이
- 전국 뒤흔든 '363명' 희대의 커닝…수능 샤프의 탄생[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20만 유튜버의 민낯…13세와 동거, 동물학대 이어 '아내 폭행' 또 입건 - 머니투데이
- "나이도 찼으니 진짜 부부 어때" 송승헌·조여정 반응이… - 머니투데이
- 4개월 만에 보합세 접어든 경기도 아파트 가격.. 하락 전환 눈앞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