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만명 즐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경제파급효과는 4699억원

당초 관람객 유치 목표 132만명 넘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 평가
솔방울전망대 등 풍성한 콘텐츠 눈길

9월22일부터 31일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 등 4개 시·군에서 열리고 최근 폐막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모습. 사진제공=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한달여 일정을 마치고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강원도지사)는 9월22일부터 31일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에서 ‘세계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세계산림엑스포를 열고 산림자원이 지닌 가치를 널리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