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KB스타즈' 프로배구 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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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경기에 2년 연속 의료지원 한다고 26일 밝혔다.
배구경기의 의료지원은 통상적으로 2~4명의 의료진이 투입되며, 의정부성모병원 대학병원 교수진이 직접 참여한다.
권역외상센터장 조항주 교수는 "KB스타즈 선수들이 의정부성모병원을 직접 찾아와 의료지원에 화답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교직원들에게 들었다"며 "기쁜 마음으로 의료봉사에 오게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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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경기에 2년 연속 의료지원 한다고 26일 밝혔다.
배구경기의 의료지원은 통상적으로 2~4명의 의료진이 투입되며, 의정부성모병원 대학병원 교수진이 직접 참여한다.
의정부성모병원은 18개 홈경기를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가 팀을 이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올해로 2년 연속 참석한 응급의학과 김기욱 교수는 "홈 개막전 의료지원을 왔는데, 협회와 배구단이 작년보다 준비를 더 잘해서 사전확인 절차와 실제 환자 발생 시 안내가 빠르게 잘 진행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역외상센터장 조항주 교수는 "KB스타즈 선수들이 의정부성모병원을 직접 찾아와 의료지원에 화답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교직원들에게 들었다"며 "기쁜 마음으로 의료봉사에 오게 됐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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