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휴게소는 휴게소 최초로 첨단시설 갖추고, 서울-양평고속도로 교통량은 합리적으로 반영 가능하다”

조해동 기자 2023. 10. 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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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야당이 주장하는 "남한강휴게소 특혜 의혹, 최소 감사원 감사 대상", "휴게시설 건설·시설비용을 도공과 민간이 나눠 부담한 사례는 남한강휴게소가 유일",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서울~양평고속도로' 교통량 미반영" 등의 내용을 담은 언론보도에 대해 '보도 정정자료'를 내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6일 "함진규 사장 취임(2월) 후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하여 휴게시설 첨단화를 추진하기 위해 직원 의견수렴 및 임원회의 발표를 거쳐 민간의 신개념 서비스 창출을 목표로 혼합민자방식을 남한강휴게소에 최초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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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야당이 주장하는 "남한강휴게소 특혜 의혹, 최소 감사원 감사 대상", "휴게시설 건설·시설비용을 도공과 민간이 나눠 부담한 사례는 남한강휴게소가 유일",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서울~양평고속도로’ 교통량 미반영" 등의 내용을 담은 언론보도에 대해 ‘보도 정정자료’를 내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6일 "함진규 사장 취임(2월) 후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하여 휴게시설 첨단화를 추진하기 위해 직원 의견수렴 및 임원회의 발표를 거쳐 민간의 신개념 서비스 창출을 목표로 혼합민자방식을 남한강휴게소에 최초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또 "남한강휴게소에 도입된 혼합민자방식은 ‘도공 85% + 민간투자자 15%’ 방식이 아니라 도로공사가 100% 투자하는 방식에 민간의 추가투자를 더하는 방식[도공 100% + 민간 추가투자(+α, 27%)]으로 다양한 첨단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추가투자를 의무화 하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자료: 한국도로공사>

이와 함께 "서울~양평고속도로 교통량은 반영되지 않은 것이 아니라, 5년마다 교통량 변화 등을 반영하여 사용료를 최대 30% 까지 인상할 수 있도록 계약서에 명시하여 오히려 교통량 변화를 합리적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도로공사는 "첨단 휴게소 개념은 ‘휴게시설 서비스 혁신방안’에서 처음으로 구체화되었기 때문에 기존 휴게소(207개소)에는 첨단 휴게소가 존재하지 않으며, 남한강휴게소는 UAM 체험시설, VR 시뮬레이터, 드론파크 및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갖춘 최초의 첨단 휴게소로 구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앞으로도 공사는 국민들에게 첨단기술, 고급 인테리어, 명품 먹거리 등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간의 창의성과 추가투자를 유치하는 등 휴게소 혁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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