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스팸 판매국 중 최초로 '닭가슴살 스팸' 출시

신민경 기자 2023. 10. 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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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097950)은 고단백·저칼로리 등 건강을 중시하는 추세에 맞춰 닭가슴살 스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스팸 닭가슴살'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캔햄 시장 1위로서 그간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팸 차별화된 맛 품질을 그대로 살린 닭가슴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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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본연 탄력·맛 그대로 구현
CJ제일제당은 스팸 닭가슴살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고단백·저칼로리 등 건강을 중시하는 추세에 맞춰 닭가슴살 스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전세계 48개국에서 판매되는 스팸 브랜드 캔햄 중 최초의 닭가슴살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스팸 닭가슴살'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소비자 취향을 충족시키고 기존 돼지고기 캔햄이 부담스러운 고객 입맛까지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스팸 닭가슴살은 스팸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린 고단백 제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과 육질이 쫄깃한 닭다리살, 고소한 풍미 닭껍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스팸만의 부드럽고 탄력 있는 식감과 맛을 구현했다.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은 17g이다. 200g 한 캔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60%를 섭취할 수 있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 또한 낮아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만의 혁신 기술을 적용해 13시간 이상 저온 숙성 공정을 거쳐 닭고기 특유 비린 맛은 제거하고 닭가슴살의 담백한 풍미는 극대화했다.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타고 닭가슴살을 일상식으로 즐기려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면서 육가공 시장 닭가슴살 카테고리는 연평균 19%(칸타월드패널, 2023년 6월 기준)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캔햄 시장 1위로서 그간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팸 차별화된 맛 품질을 그대로 살린 닭가슴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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