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앤하이저부시와 파트너십 계약 발표 “버드라이트, UFC의 공식 맥주로”

김선영 2023. 10. 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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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미국의 맥주 제조회사 앤하이저부시(ANHEUSER BUSCH)와 다년간의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는 "앤하이저부시와 버드라이트는 15년 더 전에 UFC의 최초 맥주 스폰서였다. 그들과 다시 협업을 시작한다는 걸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내가 앤하이저부시와 버드라이트를 선택한 이유는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나는 UFC의 핵심 가치와 UFC 브랜드의 의미란 측면에서 우리가 굉장히 잘 맞아 떨어진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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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제공]
26일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미국의 맥주 제조회사 앤하이저부시(ANHEUSER BUSCH)와 다년간의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앤하이저부시는 2024년부터 ‘UFC의 공식 맥주 파트너’가 된다.

이 스폰서십을 통해 버드라이트는 옥타곤에 노출되며 미국에서 주류 팬들에게 맞춤 소셜-디지털 콘텐츠, 방송 통합, 현장 참여 등을 포함한 360도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한다.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는 “앤하이저부시와 버드라이트는 15년 더 전에 UFC의 최초 맥주 스폰서였다. 그들과 다시 협업을 시작한다는 걸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내가 앤하이저부시와 버드라이트를 선택한 이유는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나는 UFC의 핵심 가치와 UFC 브랜드의 의미란 측면에서 우리가 굉장히 잘 맞아 떨어진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브렌든 위트워스 앤하이저부시 CEO는 “앤하이저부시와 버드라이트는 언제나 팬들이 영원히 기억할 상징적인 스포츠 이벤트의 선두에 있었다"며 "UFC와의 재결합은 이렇게 산업을 이끌어왔던 전통의 연장이다. 가장 크고, 오래 지속된 스포츠 스폰서 중 하나로서 우린 UFC와 함께 노력해 미국 전역의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내면서 열정적인 팬들에게 봉사하게 돼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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