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역자활센터, 복지부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자립성공률 등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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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에 대해 이뤄진 평가(대상 기간 2021-2022년)에서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상위 10%에 해당돼 최우수기관에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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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에 대해 이뤄진 평가(대상 기간 2021-2022년)에서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상위 10%에 해당돼 최우수기관에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2014년(최우수), 2015년(우수), 2017-2018년(우수), 2019-2020(최우수)에 이어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특히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 자활자립 성공률, 자산형성지원사업, 사업단 매출향상, 참여자 증가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우수지역자활센터’인정 현판과 추가 운영비를 지원 받는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을 위해 산청시장 ‘해봄장터’, 경남지역 조미김 ‘햇살바른김 산청점’, 맛구이사업단 ‘들녘누룽지’등을 운영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단 매출을 향상시키고 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5차례에 걸쳐 우수·최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산청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연대로 지역사회 안정망 구현의 중심이 되는 지역자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에게 맞춤형 자활경로를 제공하는 지역자활센터의 기본역량과 수행사업 성과평가를 통해 운영수준을 높여 수급자 자활 촉진을 돕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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