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동 아파트서 불…12분 만에 자체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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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12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2분께 경주시 황성동의 한 20층 높이 아파트 20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했고 발화 세대 거주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는 등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촛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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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12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2분께 경주시 황성동의 한 20층 높이 아파트 20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침대 등 일부 가재도구를 태워 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같은날 오전 4시5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했고 발화 세대 거주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는 등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촛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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