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부산 엑스포 응원 버스, 런던 시내 달린다

권유정 기자 2023. 10. 26.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가 영국 런던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메시지를 새긴 버스를 운영한다.

LG는 23일(현지 시각)부터 런던 시내에서 'BUSAN is Ready'(부산은 엑스포를 유치할 준비가 됐다) 등 메시지가 새겨진 버스 210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LG는 런던 외에도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가 영국 런던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메시지를 새긴 버스를 운영한다.

'LG 엑스포 버스'가 영국 런던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빅벤 앞을 지나고 있다. /LG 제공

LG는 23일(현지 시각)부터 런던 시내에서 ‘BUSAN is Ready’(부산은 엑스포를 유치할 준비가 됐다) 등 메시지가 새겨진 버스 210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버스에는 엑스포 개최 후보지 부산의 대표 랜드마크인 해운대 마천루, 광안대교, 해동 용궁사, 다이아몬드타워, 다대표 해수욕장 등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LG는 런던 외에도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런던, 브뤼셀, 파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사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LG 관계자는 “엑스포 개최지가 발표되는 11월 말까지 부산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주요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유치 활동을 벌이는 만큼 LG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마케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