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신작, 개봉 첫날 25만 동원..뚜껑 여니 혹평 세례 [★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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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25만 523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기대감을 입증했고, 2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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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25만 523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기대감을 입증했고, 2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뚜껑을 열자마자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실관람객 지수를 나타내는 CGV 골든에그지수가 첫날부터 66%까지 떨어졌다. 이에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혹평을 이겨내고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같은 날 개봉한 신혜선, 이준영 주연의 영화 '용감한 시민'은 3만 66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30일'은 2만 7414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67만 5280명이다.
'플라워 킬링 문'(7229명), '1947 보스톤'(5060명), '오픈 더 도어'(3019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5만 9637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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