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노인 일자리 박람회'서 유사수신 피해예방 홍보
송주오 2023. 10.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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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대한민국 노인 일자리 박람회'에서 불법 유사수신 등 피해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유사수신·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금융사기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등 어르신 대상 불법 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금감원은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협업 등을 통해 '어르신 대상 맞춤형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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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금융감독원은 ‘대한민국 노인 일자리 박람회’에서 불법 유사수신 등 피해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유사수신·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금융사기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등 어르신 대상 불법 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유사수신 민원 중 60세 이상이 36.5%, 2022년 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60대 이상이 46.7%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협업 등을 통해 ‘어르신 대상 맞춤형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및 어르신 대상 행사를 활용하여 동영상 송출, 포스터 부착, 리플렛 배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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