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2마리 요리도 거뜬"…테팔, '멀티 에어프라이어' 출시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의 장점 합친 제품
7가지 자동 모드로 초보자도 쉬운 사용
20ℓ의 용량, 두가지 음식 동시조리 가능

[서울=뉴시스] 테팔 이지프라이 멀티 에어프라이어 오븐. (사진=테팔 제공) 2023.10.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테팔은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의 장점을 결합한 '테팔 이지프라이 멀티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에어프라이어, 오븐, 토스터, 그릴, 식품 건조기 등 5가지 주방기기를 하나로 합친 20ℓ 대용량 제품이다. 다양한 기능을 넉넉한 용량의 에어프라이어 오븐으로 통합해 주방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장점이다.

신제품은 에어프라이, 로스팅, 그릴, 베이킹, 피자, 토스트, 식품 건조 등 7가지 자동 모드로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최대 230도에 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원하는 요리에 맞는 조리모드 설정 후 재료의 크기와 상태에 따라 시간과 온도를 자유롭게 변경하면 된다.

또 피자 라지 사이즈 한 판, 1㎏ 닭(9호) 두 마리가 여유 있게 들어가는 용량이다. 최대 2개의 요리를 동시 조리할 수 있다. 상부 4개의 열선과 하부 2개 열선으로 더욱 고르게 조리해 균등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테팔 이지프라이 멀티 에어프라이어 오븐의 외면은 세라믹 재질과 내부 스테인리스 스틸로 오염이 적고 청소가 쉽다.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 가능한 4가지 액세서리가 제공된다. 에어프라이어 바스켓, 그릴 선반, 오븐 쟁반, 부스러기 받침대다.

테팔 관계자는 "연말모임이나 집들이 등 많은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용도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니즈(needs)에 맞춰 오븐과 에어프라이어의 두가지 장점을 합쳐 여러 가지 조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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