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일본서 K-미디어 콘텐츠데이…NHK 등과 982억 수출상담

박주연 기자 2023. 10. 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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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일본에서 개최한 '2023 K-미디어 콘텐츠데이'를 통해 7298만 달러(약 982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액을 달성했다.

국내 참여 기업은 ▲KBS미디어 ▲SBS콘텐츠허브 ▲MBC ▲웨이브(Wavve) ▲케이티스튜디오지니 ▲와이낫미디어 등 주요 방송사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체, 제작사 등 12개사로, 일본측 ▲NHK 엔터프라이즈 ▲TV도쿄 등 34개사 바이어와 1대1 매칭 상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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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24일(현지시간) 양일간 일본 도쿄 코모레 요츠야 타워 컨퍼런스에서 열린 '2023 K-미디어 콘텐츠데이'.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일본에서 개최한 '2023 K-미디어 콘텐츠데이'를 통해 7298만 달러(약 982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액을 달성했다.

지난 23~24일(현지시간) 양일간 일본 도쿄 코모레 요츠야 타워 컨퍼런스에서 열린 상담회는 처음으로 일본 최대 콘텐츠 마켓인 티프컴(TIFFCOM)과 연계해 개최됐다.

국내 참여 기업은 ▲KBS미디어 ▲SBS콘텐츠허브 ▲MBC ▲웨이브(Wavve) ▲케이티스튜디오지니 ▲와이낫미디어 등 주요 방송사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체, 제작사 등 12개사로, 일본측 ▲NHK 엔터프라이즈 ▲TV도쿄 등 34개사 바이어와 1대1 매칭 상담을 가졌다.

지난 23~24일(현지시간) 양일간 일본 도쿄 코모레 요츠야 타워 컨퍼런스에서 열린 '2023 K-미디어 콘텐츠데이'.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들은 124건의 상담을 통해 729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액을 기록했다. 마케팅·투자·공동제작 등 협업도 논의했다.

구경본 콘진원 방송영상본부장은 "K-방송영상콘텐츠의 일본 진출 기회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유통상담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해외 유통상담회를 준비해 K-콘텐츠 해외 유통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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