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SK하이닉스 "캐파 회복 상당한 시간 걸릴 듯…낸드 감산 기조 유지"

강태우 기자 김민성 기자 2023. 10. 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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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투자 증가와 가동률 회복은 시장 상황에 맞춰 점진적으로 할 계획"이라며 "다만 작년 4분기 캐파(생산능력) 수준까지 도달하는 데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D램보다 낸드의 재고가 높은데 낸드의 보수적 생산 기조는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며 "내년 D램, 낸드 생산 증가율은 올해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로 전환되나 한 자릿수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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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공장 전경(SK하이닉스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김민성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투자 증가와 가동률 회복은 시장 상황에 맞춰 점진적으로 할 계획"이라며 "다만 작년 4분기 캐파(생산능력) 수준까지 도달하는 데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D램보다 낸드의 재고가 높은데 낸드의 보수적 생산 기조는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며 "내년 D램, 낸드 생산 증가율은 올해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로 전환되나 한 자릿수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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