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럼피스킨병 확산 우려 11월 예정 소싸움대회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에서 오는 11월9일 개막 예정이었던 '제23회 정읍 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취소됐다.
시는 최근 충남과 경기, 충북 등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의 확산을 우려해 대회 개최를 취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럼피스킨병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소 전염병으로 고열, 피부·점막의 결절(혹), 궤양성 병변이 특징이다.
흡혈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해외 악성 가축전염병으로 잠복기는 최대 28일(세계동물보건기구 기준), 폐사율은 10% 이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에서 오는 11월9일 개막 예정이었던 '제23회 정읍 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취소됐다.
시는 최근 충남과 경기, 충북 등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의 확산을 우려해 대회 개최를 취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럼피스킨병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소 전염병으로 고열, 피부·점막의 결절(혹), 궤양성 병변이 특징이다.
흡혈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해외 악성 가축전염병으로 잠복기는 최대 28일(세계동물보건기구 기준), 폐사율은 10% 이하다.
주로 아프리카에서 발생했고 2019년부터는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 국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