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 '엘 클라시코', 쿠팡플레이서 독점 생중계

이상필 기자 2023. 10. 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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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가 오는 28일(한국시각) 라리가 최대 라이벌 전인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를 독점 생중계한다.

'엘 클라시코'는 스페인어로 '전통의 승부'라는 뜻으로, 라리가를 대표하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더비의 별칭으로 자리 잡았다.

20일부터 30일까지, '쿠플클럽'에서 라리가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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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쿠팡플레이가 오는 28일(한국시각) 라리가 최대 라이벌 전인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를 독점 생중계한다.

'엘 클라시코'는 스페인어로 '전통의 승부'라는 뜻으로, 라리가를 대표하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더비의 별칭으로 자리 잡았다. 라리가 정규 시즌은 물론, 유럽 대항전이나 컵 대회 등 두 팀이 맞붙는 모든 경기를 총칭한다. 세계적인 인기 구단이자 걸출한 스타 선수들을 보유한 두 팀은 만날 때마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팀은 현재 라리가에서 선두 경쟁을 치르고 있어, 정규 시즌 11라운드이자 첫 엘 클라시코인 이번 경기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10라운드를 마친 시점, 레알 마드리드는 8승 1무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두 달 연속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리그 득점 1위 주드 벨링엄(잉글랜드)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7승 3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3위에 위치해 있다. 두 팀의 승점 차는 단 1점. 선두 자리가 뒤바뀔 수도 있는 경기인 만큼 치열한 승부가 기대된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이번 엘클라시코의 의미에 대해 "라리가는 물론 유럽 축구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젖히는 한 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 FC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 같은 새로운 스타들의 격전장이 될 것"이라며, "피로도 극복 여부 및 부상 변수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쿠팡플레이는 엘 클라시코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10시 45분부터 프리뷰 쇼를 통해 두 팀의 맞대결을 조명한다. 프리뷰 쇼에서는 김용남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양 팀의 선발 출전 선수와 포메이션, 그리고 감독의 전술 등을 철저히 분석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또 하나의 즐길 거리로 엘 클라시코를 기다리는 와우회원들을 위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부터 30일까지, '쿠플클럽'에서 라리가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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