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일본 선박 평형수 방사능 검사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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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입항하는 선박에 대한 평형수 방사능 검사가 전체 선박 가운데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일본에서 입항한 만 3천여 척의 선박 가운데 0.67%인 89척만 평형수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 하고 나머지는 하지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인근에서 평형수를 주입하는 선박이 많은 만큼 평형수 검사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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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일본에서 입항하는 선박에 대한 평형수 방사능 검사가 전체 선박 가운데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일본에서 입항한 만 3천여 척의 선박 가운데 0.67%인 89척만 평형수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 하고 나머지는 하지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인근에서 평형수를 주입하는 선박이 많은 만큼 평형수 검사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일본에서 국내로 입항한 선박은 울산항이 321 척으로 가장 많았고 광양항과 여수항이 각각 125척과 76척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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