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교명 공모전 대상 '국립한빛대학교'

김진호 기자 2023. 10. 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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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통합교명 공모전에서 '국립한빛대학교'가 대상에 선정됐다.

26일 안동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공공형 경북 거점 통합대학으로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학생의 삶과 미래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참여형 공모 이벤트로 새로운 교명을 찾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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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대학본관에서 '‘통합대학 교명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통합교명 공모전에서 '국립한빛대학교'가 대상에 선정됐다.

26일 안동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공공형 경북 거점 통합대학으로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학생의 삶과 미래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참여형 공모 이벤트로 새로운 교명을 찾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066건이 응모됐다.

심사는 통합상징성, 독창성, 활용성, 전달성을 기준으로 학내 구성원 위원 6명과 외부 심사 위원 4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국립한빛대학교', 최우수상 '국립도산대학교', 우수상 '국립하나대학교', '국립퇴계대학교', '국립경북안동대학교', '국립경북제일대학교', '경국대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안동대는 교육부 핵심 사업인 '글로컬대학30' 사업에 경북도립대와 통합을 제시하며 예비지정 대학으로 뽑혔다.

특히 안동대는 학생역량강화 경북거점 국립대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봉사·연수를 600명 이상으로 늘리고, 희망하는 2개 이상 전공을 쉽게 이수할 수 있도록 학습 선택권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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