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이어 GD까지…'마약 논란'에 주가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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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선균에 이어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혐의로 입건되며 관련 업계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지용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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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선균에 이어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혐의로 입건되며 관련 업계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 43분 기준 하이브는 전일 대비 2만3000원(10.07%) 하락한 2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와이지엔터테인먼트(5.87%), JYP엔터테인먼트(5.8%), 에스엠(5.23%)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권지용은 과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소속이었다. 하지만 현재 지드래곤은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마약 투약 논란이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하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전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지용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과 이선균의 마약 투약 사건은 관련이 없는 별건이라고 했다.
앞서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그가 투약한 마약의 종류와 투약 횟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조만간 시약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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