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제로트러스트 기반 RBI 제품 신속확인서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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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는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 제품 실덱스 리모트 브라우저(SHIELDEX Remote Browser)가 정보보호제품 가상화제품군으로 신속확인서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브라우저 기반의 인터넷 사용에 대해 제로트러스트 방식의 논리적 망분리 활용이 기대된다"며 "이번 신속확인서를 취득함으로써 VDI(가상화 데스크톱 인프라)뿐만 아니라 RBI 방식의 가상화도 공공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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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야 별도 검증 없이 솔루션 도입 기회 확보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소프트캠프는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 제품 실덱스 리모트 브라우저(SHIELDEX Remote Browser)가 정보보호제품 가상화제품군으로 신속확인서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 보안 제품으로 신속확인서를 취득한 것은 이번이 국내에서 첫 사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속확인제는 공공 분야의 경우 CC(정보기술 보안평가)인증 등 기본 보안 제도의 평가 기준을 만족해야만 제품 도입을 할 수 있는 현실에서, 평가 기준이 없어 인증을 획득하기 어려웠던 신기술·융∙복합제품을 대상으로 국가∙공공기관에 도입을 가능하도록 지난해 11월 마련된 제도다.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란 원격 서버 환경에 가상 브라우저를 실행해 접속한 화면을 사용자 브라우저에 전송하는 가상화 격리 기술이다. 가트너는 RBI를 SSE(보안 서비스 엣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이며 제로트러스트 보안의 중요한 기술로 평가한 바 있다.
이번 RBI 기술 기반의 가상화 솔루션이 보안 인증돼 국내 시장에 공급됨으로써,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구현하는 SDP(·소프트웨어 정의 경계) 기술 기반의 제품과 더불어 고객사들이 제로트러스트 구현 방법에 보다 폭넓은 선택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브라우저 기반의 인터넷 사용에 대해 제로트러스트 방식의 논리적 망분리 활용이 기대된다"며 "이번 신속확인서를 취득함으로써 VDI(가상화 데스크톱 인프라)뿐만 아니라 RBI 방식의 가상화도 공공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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