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51곳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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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마을버스 정류소 35곳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마을버스 정류소 104곳 중 기존 16곳에서 51곳으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대폭 확대 설치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이 마을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확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버스 정류소의 환경개선으로 구민의 이용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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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마을버스 정류소 35곳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말 설치를 완료해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는 해당 정류소의 버스 도착시간, 날씨 정보 등을 전광판에 표출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장치다.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설치는 지난해까지 시와 마을버스 조합이 50:50으로 연계·추진됐다. 그러나 마을버스 조합의 재정 부담으로 단말기 설치가 어려워지자 버스 이용객들의 불편도 가중돼 왔다.
이에 구는 25개 자치구 중 시 보조금을 최대로 확보하고, 조합의 재정 부담분을 구가 대신해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설치에 나섰다. 구는 마을버스 정류소 104곳 중 기존 16곳에서 51곳으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대폭 확대 설치했다. 2024년에는 31곳 정류소에 추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이 마을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확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버스 정류소의 환경개선으로 구민의 이용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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