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내년 HBM3E 공급 차질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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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내년 차세대 HBM3E의 양산에 대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오전 올해 3분기 실적 발표회를 열고 HBM3E 관련 진행 상황을 전했다.
회사 측은 "업계 선두의 HBM 개발 역량과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내년 HBM3E 공급을 차질없이 진행해 미래 인프라의 혁신 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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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SK하이닉스가 내년 차세대 HBM3E의 양산에 대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오전 올해 3분기 실적 발표회를 열고 HBM3E 관련 진행 상황을 전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올해 당사 주력 제품인 HBM3에 이어 지난 8월 1bnm 기반 HBM3E 제품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며 "당사의 HBM3E은 AI용 메모리의 필수 사양인 속도는 물론 발열 제어, 고객 사용 편의성 등 모든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충족시켰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사 HBM3E 제품은 어드밴스드 MR-머프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열방출 성능을 기존 대비 10% 향상시켰으며, 하위 호환성도 갖춰 고객의 기존 시스템에서도 설계나 구조 변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업계 선두의 HBM 개발 역량과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내년 HBM3E 공급을 차질없이 진행해 미래 인프라의 혁신 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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