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칠성 성산별빛마을 지역활력타운 조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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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칠성면 율원리 일대에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년께 사업이 완료되면 칠성면 지역주민의 30년 숙원이었던 기존 돈사를 철거한 뒤 율원리 일대 3만4866㎡의 터에 은퇴자와 귀농·귀촌인을 위한 생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 이주를 원하는 수요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7개 부처가 지원사업을 연계해 주거·돌봄·일자리 등 복합 주거거점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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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칠성면 율원리 일대에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7개 중앙부처 연계 협력사업이다.
군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주관 시범사업으로 '칠성면 성산별빛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2026년께 사업이 완료되면 칠성면 지역주민의 30년 숙원이었던 기존 돈사를 철거한 뒤 율원리 일대 3만4866㎡의 터에 은퇴자와 귀농·귀촌인을 위한 생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243억8000만원(국비 70억8200만원, 지방비 130억8100만원, 민자 41억1700만원)을 투자해 임대주택, 타운하우스 임대 20가구, 분양 20가구, 단독주택필지 분양(15가구)과 체육시설, 생활문화센터 등을 건립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전날 송인헌 군수와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했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 이주를 원하는 수요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7개 부처가 지원사업을 연계해 주거·돌봄·일자리 등 복합 주거거점을 조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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