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나 빼고 다 결혼하는듯, 간절하게 하고 싶다”(신랑수업)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신화 김동완이 결혼하고 싶은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10월 2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23년 지기 팬을 위해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열어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동완은 한 꽃집을 찾아 프러포즈 꽃을 구매했다. 결혼을 앞둔 팬을 위해 프러포즈 꽃을 준비한 것.

김동완은 "분명히 받으시는 분이 좋아할 거다. 저도 프러포즈 받았을 때 꽃 받았다. 이렇게 안겼을 때 너무 좋더라. 사진도 찍으셔야 되니까"라는 꽃집 사장님의 말에 "나 빼고 다 결혼하는 것 같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동완님도 빨리 하시라"는 말에는 "이제 빠른 게 아니어가지고"라며 민망한 듯 반응했다.

이를 본 이승철은 "표정이 진짜 간절하다"고 했고 장영란은 "진짜 간절하다. 잘 돼야 한다"고 김동완의 결혼을 응원했다. 김동완 역시 "간절해야 한다"며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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