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칠성면에 은퇴자·귀농귀촌인 주거환경 조성

윤우용 2023. 10. 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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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칠성면 율원리에 은퇴자와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2026년 말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간 자본 등 244억원을 들여 '칠성면 성산별곡 활력타운 조성 사업'을 벌인다.

군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전날 충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했다.

군 관계자는 "토지 보상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께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이 사업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성공적인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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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칠성면 율원리에 은퇴자와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2026년 말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간 자본 등 244억원을 들여 '칠성면 성산별곡 활력타운 조성 사업'을 벌인다.

'성산별곡 활력타운' 조감도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이 일대 돈사 부지를 정비한 뒤 3만5천여㎡에 임대주택(20가구), 단독주택(20가구), 단독주택용 15필지, 잔디광장, 생활문화센터(지상 2층)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지역활력타운 조성 업무협약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전날 충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했다.

군 관계자는 "토지 보상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께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이 사업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성공적인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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