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트,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比 95% 상승

홍순빈 기자 2023. 10. 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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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업체인 워트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26일 오전 9시38분 워트는 공모가(6500원) 대비 6190원(95.23%) 오른 1만2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워트는 지난 5~12일 열린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9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5000~6000원)를 초과한 6500원으로 확정했다.

2004년에 설립된 워트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 필요한 기계 장치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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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반도체 장비업체인 워트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26일 오전 9시38분 워트는 공모가(6500원) 대비 6190원(95.23%) 오른 1만2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워트는 지난 5~12일 열린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9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5000~6000원)를 초과한 65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선 178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5조7908억원이 몰렸다.

2004년에 설립된 워트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 필요한 기계 장치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이번 상장으로 마련된 자금은 해외 시장 진출과 신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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