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DL케미칼 부회장 “협력사 공존 위해 투명거래 풍토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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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케미칼은 지난 25일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 '컴플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준법경영 준수 역량 강화와 공정거래 문화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준법경영 활동 성과 및 공정거래 핵심 가이드 공유, 자율준수 우수부서 포상, 자율준수 선서, 공정거래 관련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김종현 DL케미칼 부회장을 포함한 약 80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준법 경영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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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DL케미칼은 지난 25일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 ‘컴플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준법경영 준수 역량 강화와 공정거래 문화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준법경영 활동 성과 및 공정거래 핵심 가이드 공유, 자율준수 우수부서 포상, 자율준수 선서, 공정거래 관련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김종현 DL케미칼 부회장을 포함한 약 80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준법 경영의 의지를 다졌다.
DL케미칼은 2004년부터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다양한 준법실천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공정거래 교육·점검뿐 아니라 임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거래 문화 구축을 위해 맞춤형 공정거래 편람 및 컴플라이언스 뉴스레터 발간을 시작했다. 시장 상황 변동에 따라 지급 대금을 조정하는 납품대금 연동제도 도입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김종현 부회장은 “공정거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공정거래 법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강력한 준법의지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공정거래와 관련된 절차를 준수하고 협력사와 공존의 관점에서 투명하게 거래하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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