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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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이 지난 25일 임기 2년을 마치고 퇴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장광수 센터장은 임기 중 전국 최초로 울산·경남 USG공유대학을 설립하고, 화상 강의실, 메타캠퍼스, 5C랩, 미러형 실습실 등 첨단 인프라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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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채용연계형 인턴십 모델 정립 등 기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이 지난 25일 임기 2년을 마치고 퇴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장광수 센터장은 임기 중 전국 최초로 울산·경남 USG공유대학을 설립하고, 화상 강의실, 메타캠퍼스, 5C랩, 미러형 실습실 등 첨단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200여개 ICT 융합과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을 적극 개발하고, 학교 밖 이동수업 등 교육혁신을 통해 3만여 명의 기업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아울러 볼보그룹코리아, 한국항공서비스, 한화정밀기계, 현대중공업 등 다양한 대·중견기업과의 사전 직무교육과 채용연계형 인턴십, 기업학생연구원 지원, 전문대학 MTC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800여 학생의 대·중견기업 취업을 이끌었다.
그리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코드하우스(codehows), 코딩메타오픈캠퍼스, 반도체클린룸과 빅데이터센터, NHN아카데미, 산업응용공유연구소 등을 구축하고, 솔트룩스, 메가존클라우드, 마크베이스 등 신산업 테크기업과 100여 건의 인력양성 협력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AI·빅데이터·반도체·클라우드·코딩SW 등 첨단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
특히, 울산·경남 지역협업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대학 총장협의회, 지자체 정책협의회, 성과평가위원회, 공모과제관리위원회, 플랫폼 발전포럼과 각종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과 기업 수요자 중심의 인력 양성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장광수 센터장은 "지방대학과 기업이 어려운 시기에 교육혁신을 통해 총괄운영센터장으로서 산업 혁신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장 센터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RIS 지역혁신사업의 마무리와 RISE 체계로의 성공적 전환을 통해 전통 제조업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원전, 반도체, SW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인력 양성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울산과 경남이 AI·DX 시대를 주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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