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도 ‘럼피스킨병’ 의심신고 …방역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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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에서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26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30분쯤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 소재 한우농가에서 '수의사 진료 중 1마리가 고열 등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럼피스킨병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검사 결과는 26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4일 이곳에서 112km 거리인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의 한우농가에서 도내 첫 럼피스킨병 확진사례가 발생, 사육 중이던 소 29마리가 매몰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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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에서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26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30분쯤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 소재 한우농가에서 ‘수의사 진료 중 1마리가 고열 등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럼피스킨병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 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정밀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26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4일 이곳에서 112km 거리인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의 한우농가에서 도내 첫 럼피스킨병 확진사례가 발생, 사육 중이던 소 29마리가 매몰처리됐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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