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숲트리밍'으로 세븐틴·BTS·임영웅숲 조성…선한 영향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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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숲;트리밍'의 두번째 숲 '세븐틴숲'과 세번째 숲 '임영웅 숲', 네번째 숲 '방탄소년단 2호숲'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민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마케팅그룹장은 "K-POP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과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임영웅의 이름을 건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뜻을 같이해준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과 아티스트가 선한 영향력을 통해 빛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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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숲;트리밍'의 두번째 숲 '세븐틴숲'과 세번째 숲 '임영웅 숲', 네번째 숲 '방탄소년단 2호숲'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숲;트리밍'은 작년 6월부터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만 해두면 매월 결제금액의 2%가 자동 적립된다. 이후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000만원이 적립되면 모든 금액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돼 서울시 내에 아티스트 이름을 딴 숲을 조성한다.
그룹 세븐틴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0집 'FML'로 K-POP(케이팝) 단일 앨범 기준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의 주인공이 된 것에 이어 음원에서도 팬덤의 결집력을 앞세워 지난 5월 적립액 2000만원을 넘겼다. 전국투어 콘서트 중인 가수 임영웅도 지난 7월 적립금 기준을 넘겼고 방탄소년단은 8월말 적립금 4000만원을 넘겼다.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내 조성된 세븐틴숲과 임영웅숲은 이팝나무 3주와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됐다. 같은 곳에 조성된 방탄소년단 2호숲은 1호숲과 수종을 달리해 왕벚나무 3주, 꽃댕강나무 300주, 쥐똥나무 220주 등 총 523주로 구성됐다.
'숲;트리밍'은 멜론 앱 내 맨 우측에 위치한 바로가기 탭을 누르면 나오는 숲트리밍 메뉴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아이돌 뿐 아니라 발라드, 힙합, 트로트,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응원하는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민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마케팅그룹장은 "K-POP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과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임영웅의 이름을 건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뜻을 같이해준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과 아티스트가 선한 영향력을 통해 빛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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