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하반기 월세지원 청년 1500명 선정

조명휘 기자 2023. 10. 26.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하반기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 1500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민동희 시 복지국장은 "무주택 청년 1인가구와 청년부부 등이 안정적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대전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 청년 1인가구나 청년부부에 대해 월세를 지원해주는 이장우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달 20만원씩 12개월 지원
올해 3000명…전년보다 1800명↑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하반기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 1500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말부터 2주간 19세~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소득과 임대료 반영비율 등을 심사에 이같이 선정했다.

이들은 매달 최대 20만 원, 12개월간 월세를 지원받게 된다. 상반기까지 합해 올해 총 지원 인원은 지난해보다 1800명 늘어난 3000명이다.

민동희 시 복지국장은 “무주택 청년 1인가구와 청년부부 등이 안정적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대전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 청년 1인가구나 청년부부에 대해 월세를 지원해주는 이장우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