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하반기 월세지원 청년 150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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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하반기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 1500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민동희 시 복지국장은 "무주택 청년 1인가구와 청년부부 등이 안정적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대전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 청년 1인가구나 청년부부에 대해 월세를 지원해주는 이장우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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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00명…전년보다 1800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하반기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 1500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말부터 2주간 19세~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소득과 임대료 반영비율 등을 심사에 이같이 선정했다.
이들은 매달 최대 20만 원, 12개월간 월세를 지원받게 된다. 상반기까지 합해 올해 총 지원 인원은 지난해보다 1800명 늘어난 3000명이다.
민동희 시 복지국장은 “무주택 청년 1인가구와 청년부부 등이 안정적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대전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 청년 1인가구나 청년부부에 대해 월세를 지원해주는 이장우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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