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4박 6일 사우디·카타르 순방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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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간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수행원 등을 태운 전용기, 공군 1호기는 26일 오전 성남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 24일부터 1박 2일간은 카타르를 국빈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사우디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하고,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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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간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수행원 등을 태운 전용기, 공군 1호기는 26일 오전 성남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 24일부터 1박 2일간은 카타르를 국빈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사우디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하고,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제조업과 첨단산업 등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하고 수소 산업 등의 분야에 함께 투자하는 한편, '네옴시티' 건설과 같은 사우디의 초대형 개발 사업에 우리의 참여도 약속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충돌 관련, '민간인에 대한 공격에 반대하고, 인도적 지원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함께 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카타르에서 열린 타밈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합의했다.
카타르의 안정적인 LNG 공급, 우리 조선 업체의 LNG 운반선 17척 수주 계약 등, LNG 분야를 중심으로 한 양국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순방을 계기로 총 202억 달러(27조3천억원) 규모의 계약과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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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cinspa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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