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민생침해 범죄 피해자 32명에게 3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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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부산상공회의소, 라이온스클럽과 협업해 민생침해 범죄 피해자 32명에게 지원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자의 대부분이 사회초년생이나 고령자여서 피해 보상을 받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경제적 지원을 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금융사기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선 민간 부문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에게 폭넓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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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부산상공회의소, 라이온스클럽과 협업해 민생침해 범죄 피해자 32명에게 지원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자의 대부분이 사회초년생이나 고령자여서 피해 보상을 받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경제적 지원을 했다고 설명했다.
부산경찰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강화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피해자 53명을 발굴해 심리·경제적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금융사기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선 민간 부문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에게 폭넓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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