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사우디와 '디지털 사회 공동 구축 방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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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은 사우디아라비아 왕립과학기술원(KACST)에서 현지시각 23일 개최된 '한-사우디 미래기술 파트너십 포럼'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양국의 ▲디지털 ▲에너지 ▲바이오 ▲우주 등 4가지 미래 기술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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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 대표 전문가들 머리 맞대…양국 정상에 협력 제안 전달"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베스핀글로벌은 사우디아라비아 왕립과학기술원(KACST)에서 현지시각 23일 개최된 '한-사우디 미래기술 파트너십 포럼'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양국의 ▲디지털 ▲에너지 ▲바이오 ▲우주 등 4가지 미래 기술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각 분야별 전문성을 지닌 기업인과 연구자가 모여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디지털 세션에 참여해 디지털 사회 공동 구축과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세션에 모인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디지털 인프라,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항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한 논의 결과를 양 국 정상에게 전달했다.
베스핀글로벌은 2019년 중동 지역에 첫 진출한 이래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두바이와 아부다비에 이어 작년 11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사무실 개소 1년 만에 공공 사업을 비롯해 현지 대기업과 이커머스 플랫폼 등 다양한 고객을 유치했다.
이한주 대표는 "이번 '한-사우디 미래기술 파트너십 포럼'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또 다른 가능성을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포럼의 결과가 G2G(정부 간 계약)를 통한 B2B 사업 개발의 초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기술 협력은 양국이 누릴 발전적 미래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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