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서울 앙코르 팬미팅 12월 개최 확정

배우 정해인 팬미팅 포스터.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해인이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해인은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3 정해인 앙코르 팬미팅 다시 돌아온 ‘열번째 개절’을 개최한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정해인은 현재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필리핀 마닐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요코하마, 대만 타이페이, 태국 방콕 등을 돌며 팬미팅을 진행하며 오는 29일 싱가포르, 11월 17일 미국 뉴욕, LA, 24일 캐나다 밴쿠버, 26일 토론토에서 추가로 팬들과의 만남을 예정했다.

이후 진행되는 서울 앙코르 팬미팅은 정해인의 글로벌 팬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이다.

정해인은 서울에서 진행된 팬미팅 당시 여러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과 추억을 쌓았다. 공식 팬덤명으로 ‘해인’과 ‘해피니스’를 합친 ‘해이니즈’를 선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해인은 팬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빠른 시일 내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약 5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위해 다시 열리는 2023 정해인 앙코르 팬미팅 다시 돌아온 ‘열번째 계절’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다. 11월 3일에서 6일 팬카페 선예매가 진행되고 7일부터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