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실수"…軍 무공훈장 착오지급 4년간 20건[국감브리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 착오로 잘못 수여된 무공훈장이 최근 4년간 2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임병헌 국민의힘 의원(대구 중·남구)이 육군본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행정적 착오로 무공훈장을 잘못 수여한 사례가 2020년 2건, 2021년 6건, 2022년 7건, 2023년 5건이다.
행정 착오 사유는 성명, 군번, 생년월일 등 수여대상자에 대한 인적사항 기입 오류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행정 착오로 잘못 수여된 무공훈장이 최근 4년간 2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임병헌 국민의힘 의원(대구 중·남구)이 육군본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행정적 착오로 무공훈장을 잘못 수여한 사례가 2020년 2건, 2021년 6건, 2022년 7건, 2023년 5건이다.
행정 착오 사유는 성명, 군번, 생년월일 등 수여대상자에 대한 인적사항 기입 오류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6·25전쟁 무공훈장을 현재까지 수여받지 못한 인원은 육군 3만명, 해군 1500명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행정적 오류로 인한 훈장 수여 최소화를 위해서는 병적기록 최신화와 대상자의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