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벨기에 참전용사 유해 봉환식...다음 달 부산 유엔기념공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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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올해 초 별세한 벨기에의 6·25전쟁 참전용사 고 레옹 보스케 씨의 유해 봉환식이 내일 인천공항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레옹 보스케 씨는 1951년부터 2년 1개월간 6·25 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했으며, 지난 2월 벨기에에서 타계했습니다.
그의 딸인 다니엘 보스케 씨는 아버지가 사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기를 희망했다며, 아버지는 6·25 참전을 한 번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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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올해 초 별세한 벨기에의 6·25전쟁 참전용사 고 레옹 보스케 씨의 유해 봉환식이 내일 인천공항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레옹 보스케 씨는 1951년부터 2년 1개월간 6·25 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했으며, 지난 2월 벨기에에서 타계했습니다.
그의 딸인 다니엘 보스케 씨는 아버지가 사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기를 희망했다며, 아버지는 6·25 참전을 한 번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고인의 안장식은 다음 달 15일 주한 벨기에대사관 주재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015년 이후 지금까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캐나다 등의 참전용사 열여덟 명의 유해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됐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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