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부니 잘 팔리네…가죽 아우터 2배↑

이준호 기자 2023. 10. 26.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가죽 소재 아이템이 간절기 트렌드로 떠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0월에 들어서면서 가죽 소재 아우터를 찾는 여성 고객이 급격히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CM에서 여성 패션 내 가죽 아우터 거래액은 108% 늘었다.

또 최근 2주간(10월10일~23일) 진행된 폴 인투 폴 가을 기획전에서 판매된 가죽 아우터 거래액은 행사 직전 동일 기간보다 30% 가까이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 패션 가죽 아우터 거래액 108% 늘어
[서울=뉴시스]29CM(이십구센티미터)가 가죽 소재 아이템이 간절기 트렌드로 떠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2023.10.26.(사진=29CM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가죽 소재 아이템이 간절기 트렌드로 떠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0월에 들어서면서 가죽 소재 아우터를 찾는 여성 고객이 급격히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CM에서 여성 패션 내 가죽 아우터 거래액은 108% 늘었다.

또 최근 2주간(10월10일~23일) 진행된 폴 인투 폴 가을 기획전에서 판매된 가죽 아우터 거래액은 행사 직전 동일 기간보다 30% 가까이 늘었다.

가죽 소재 제품은 한번 사면 오래 착용하는 제품 특성을 고려해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이 대세다. 대표적인 클래식 가죽 재킷으로는 디자이너 브랜드 ‘모이아’’가 선보이는 가죽점퍼가 있다.

가죽이 헤진 듯한 질감으로 레트로 감성을 더한 레더 자켓도 주목할만 하다. 빈티지 모던 감성 디자이너 브랜드 '오버듀플레이어'는 크랙이 매력적인 페이크 레더 원단을 활용한 블루종 자켓을 선보였다. 탈부착이 가능한 퍼 카라를 더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봄버 스타일의 가죽 자켓도 인기다. 봄버 자켓은 공군 조정사들이 착용한 것에서 유래해 일명 항공 점퍼로 불리는데,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