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식품제조공장서 화재…1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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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시 37분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의 한 식품제조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창고 2동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화재 발생 5시간 50여분 만인 오전 7시 23분쯤 진화됐다.
또 초기 진화 과정에서 60대 공장 관계자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창고에 식품 포장용 박스와 플라스틱 용기가 보관돼 있어 진화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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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시 37분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의 한 식품제조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창고 2동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화재 발생 5시간 50여분 만인 오전 7시 23분쯤 진화됐다.
또 초기 진화 과정에서 60대 공장 관계자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창고에 식품 포장용 박스와 플라스틱 용기가 보관돼 있어 진화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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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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