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UCL 데뷔 골에…PSG, AC밀란에 3-0 대승

문수빈 기자 2023. 10. 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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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골망을 흔들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25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C밀란(이탈리아)과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이강인은 후반 44분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PSG는 2-0으로 앞서고 있었는데, 이강인의 골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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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 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경기에서 PSG 이강인(왼쪽)이 경기 종료 후 필드를 퇴장하고 있다./뉴스1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골망을 흔들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25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C밀란(이탈리아)과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이강인은 후반 44분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강인은 워렌 자이르에메리의 컷백을 곤살루 하무스가 뒤로 흘리자 왼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PSG는 2-0으로 앞서고 있었는데, 이강인의 골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골은 이강인이 PSG에 입단한 7월 이후 12경기 만에 나왔다. UCL 데뷔골이기도 하다.

PSG는 이번 경기로 조별리그 3연승을 챙기며 F조 1위 자리를 지켰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뉴캐슬, AC밀란은 차례로 2~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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