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산지 판매' 보은군 스마트 먹거리유통센터 건립 내년 착공

장인수 기자 2023. 10. 26.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스마트 먹거리유통센터'가 들어선다.

26일 보은군에 따르면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15억2000만원 포함 총사업비 33억9000만원을 들여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유통센터는 로컬푸드 판매장, 농가 레스토랑 등을 갖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3억여원 투입…보은읍 성족리 일원 1014㎡ 규모
로컬푸드 판매장 등 갖춰…"농가소득 증대 기대"
로컬푸드 직매장 자료사진 /뉴스1 ⓒ News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스마트 먹거리유통센터'가 들어선다.

26일 보은군에 따르면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15억2000만원 포함 총사업비 33억9000만원을 들여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속리산으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인 보은읍 성족리 일원에 전체면적 1014㎡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통센터는 로컬푸드 판매장, 농가 레스토랑 등을 갖춘다.

농가 레스토랑은 한 번 납품한 농산물을 판매와 상관없이 소비해 납품 후 당일 정산 제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중에 실시설계를 끝내고, 2025년부터 운영 목표로 내년 2월 착공할 계획이다.

김은숙 군 농식품유통팀장은 "2028년 40억 규모 매출 달성을 목표로 운영할 방침"이라며 "특화작목인 대추와 함께 사과, 배 등을 산지에서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