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건설안전자문위' 구성…설계단계부터 안전사고 예방

이우성 2023. 10. 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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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시와 시 산하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시공 안전성을 심사하는 건설안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는 내년부터 시 주요 발주공사에 대해 설계공정률 80% 단계에서부터 건설안전, 공법 적정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 대상은 시 자체 및 산하기관 발주공사 중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1종·2종 시설물 건설공사,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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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시와 시 산하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시공 안전성을 심사하는 건설안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건설자문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계 공무원, 건설안전·시공·구조·토질 및 기초 분야 전문가 등 모두 10명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내년부터 시 주요 발주공사에 대해 설계공정률 80% 단계에서부터 건설안전, 공법 적정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 대상은 시 자체 및 산하기관 발주공사 중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1종·2종 시설물 건설공사,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 등이다.

자문 결과 보완사항은 발주 부서가 검토 후 최종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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