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롯데면세점…청년기업 7곳 수요 맞춤형 멘토링 실시

조아서 기자 2023. 10. 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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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면세점과 함께 지난 25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LDF Starups(스타럽스)' 5기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LDF 스타럽스는 롯데면세점이 청년기업가를 육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김효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PM은 "지역 청년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의 집중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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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맞춤형 멘토링 등 10주간 액셀러레이팅 진행
지난 25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LDF Starups(스타럽스)' 5기 데모데이 단체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면세점과 함께 지난 25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LDF Starups(스타럽스)' 5기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LDF 스타럽스는 롯데면세점이 청년기업가를 육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지역을 모티브로 주류 상품을 개발하는 '꿀꺽하우스' △조향사가 만든 부산 향기 상품을 판매하는 '다비 주식회사' △부산 특산물과 축산 부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 수제 간식을 제작하는 '반자주' 등 스타럽스 5기에 선정된 7개 기업이 참여해 성과 발표를 했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 성장할 수 있는 청년 기업들은 투자, 유통, 마케팅·브랜딩, 피칭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 맞춤형 멘토링을 10주간 지원받았다.

그 결과 매출 규모 증가는 물론, 신제품 개발, 신규 판로 및 파트너 확대, 계약 체결,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김효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PM은 "지역 청년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의 집중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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