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추진' 상암DMC 랜드마크용지, 주거비율 20%→30%로

권혁진 기자 2023. 10. 26.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매각을 추진 중인 상암DMC 랜드마크 용지의 주거 비율을 늘리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상암DMC 랜드마크용지에 대한 '상암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투자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외 투자자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 수정가결
[서울=뉴시스]상암 DMC 랜드마크용지 위치도.(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가 매각을 추진 중인 상암DMC 랜드마크 용지의 주거 비율을 늘리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상암DMC 랜드마크용지에 대한 '상암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 변경 주요 내용은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주거시설 비율 상향(20% 이하→30% 이하) ▲숙박시설(20% 이상→12% 이상)과 문화 및 집회시설(5% 이상→3% 이상) 축소 등이다.

공공성 확보를 위해 기타 지정용도(업무, 방송통신시설, 연구소 등) 비율은 20% 이상에서 30% 이상으로 확대했다

시는 부동산업계 의견인 참여조건 완화 등과 관련 11월 중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구체적인 완화방안을 논의하고 12월 중 용지공급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투자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외 투자자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