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시스캐피탈, PEF협의회 7대 회장사 맡는다

오귀환 기자 2023. 10. 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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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가 제7대 PEF협의회 회장사를 맡는다.

PEF협의회는 사모펀드 업계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공식 창구로, 2013년에 출범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 PEF협의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7대 회장에 라민상 프랙시스캐피탈 대표를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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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가 제7대 PEF협의회 회장사를 맡는다. PEF협의회는 사모펀드 업계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공식 창구로, 2013년에 출범했다.

라민상 PEF협의회 7대 신임 회장. /프랙시스캐피탈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 PEF협의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7대 회장에 라민상 프랙시스캐피탈 대표를 추대했다. 임기는 1년이다.

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내년은 2004년 자본시장법 개정과 함께 우리나라에 PEF 산업이 태동한 지 2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주요 정책 입안과 각종 법률 개정에 있어 PEF 업계 발전과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협의회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랙시스캐피탈은 2013년 설립된 PEF 운용사로 글로벌 컨설팅사인 베인앤드컴퍼니 출신인 라민상·이관훈·윤준식 대표가 공동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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