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단,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증가세…지난해 8.8%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교통공단은 늘어나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로 '교통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26일 도로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건수가 전년대비 3.1% 감소했으나 고령운전자 사고는 전년 대비 8.8% 올랐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스로 안전한 운전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고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실시하는 고령운전자 컨설팅에도 적극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통안전의식 제고…안전수칙 카드뉴스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늘어나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로 '교통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26일 도로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건수가 전년대비 3.1% 감소했으나 고령운전자 사고는 전년 대비 8.8% 올랐다.
최근 3년간(2020~2022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건수는 2020년 20만 9654건, 2021년 20만 3130건, 2022년 19만 6836건으로 감소 추세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2020년 3만 1072건, 2021년 3만 1841건, 2022년 3만 4652건으로 증가세다.
고령운전자 수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교통사고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공단은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 자료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했다.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수칙은 ▲복용 중 약물 운전 영향 여부 의사, 약사 상의 ▲눈·비·안개 등 악천후, 고속도로, 야간 운전 최소화 ▲네비게이션 조작 주행 전 완료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 ▲교차로 통과 시 신호, 보행자, 주변차량 확인 등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스로 안전한 운전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고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실시하는 고령운전자 컨설팅에도 적극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