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모두의 챌린지' D-1, 첫 방송 앞두고 관전포인트 공개

MBC '모두의 챌린지'가 27일 금요일 오전 10시 4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MBC '모두의 챌린지'는 시청자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본격 대국민 참여형 친환경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의 기대를 높이기 위해 제작진이 직접 프로그램만의 특색있는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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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김정현 아나운서, 반대가 끌리는 '2MC 케미'

친환경에 진심인 가수 폴킴과 친환경 초심자 김정현 아나운서가 뜻 깊은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해 MC를 맡는다.

둘은 첫 촬영의 어색함도 잠시, MBTI 성격검사에서 내향형을 제외한 나머지가 정반대로 밝혀져 성향 차이에서 나오는 특별한 티키타카를 보여줄 예정이다. 'INFJ' 폴킴과 'ISTP' 김정현 아나운서는 서로를 이해하기 힘든 둘이지만 ‘친환경 챌린지’ 앞에서는 누가 뭐래도 한마음이 되어 호흡을 맞춰간다.

MBTI도 방해할 수 없는 둘의 케미가 방송에서 어떻게 보여질지 기대가 증폭된다.

■선한 영향력 맛집 MBC가 소개하는 일상 속 '친환경 트렌드'

MBC '모두의 챌린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한 영향력 맛집’ MBC의 대국민 친환경 챌린지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요즘 세대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트렌드를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프리다이빙을 하면서 바닷 속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청정 제주 바다를 지키는 ‘플로빙(플로깅+다이빙)' 챌린지, 산불로 황량해진 고성을 푸르게 만들기 위해 강아지들이 뛰어 다니며 식물 씨앗을 뿌리는 ‘산타독’ 챌린지 등 이름만 들어도 궁금증을 유발하는 친환경 챌린지들이 소개된다. 다양한 챌린지 만큼이나 다양한 감동을 매회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나만의 도전이 모두의 도전이 될 때까지!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

'모두의 챌린지'는 지구를 생각하는 개인의 작은 챌린지가 더 넓은 무대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영상 참여를 받아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에 관련된 주제의 챌린지라면 나이, 성별, 지역, 직업 무관 별도의 조건 없이 심지어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들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리 곁의 평범한 이웃들이 평소에 실천하는 친환경 습관이 무엇이며 지구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담아냈는지 또한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나만의 도전을 모두의 도전으로 만드는 MBC '모두의 챌린지'는 10월 27일 금요일 오전 10시 45분 첫 방송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