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저소득가구에 '한파 대비' 전기매트 지원

정준영 2023. 10. 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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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다가오는 겨울의 한파에 대비해 취약 계층에 대한 난방용품 지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김경호 구청장은 "난방용품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더욱 세심히 살펴 더 많은 취약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취약계층 13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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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 [광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다가오는 겨울의 한파에 대비해 취약 계층에 대한 난방용품 지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168가구에 전기매트를 지난 24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동장과 복지플래너가 가정 방문을 통해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부족하거나 불편한 점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난방용품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더욱 세심히 살펴 더 많은 취약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취약계층 13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한 바 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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